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얀 모래의 아쿠아톱 (문단 편집) === 아쿠아리움 틴가라 관계자 === * '''하에바루 치유'''(南風原 知夢) {{{-1 - 성우: [[이시카와 유이]]}}} || [[파일:知夢-409x1200.png|width=65%]] || [[파일:chiyu_works_pc.webp|width=100%]] || || '''사복''' || '''근무복''' || 펭귄 담당 선임 아쿠아리스트. 21세.[* 라디오에서 밝혀진 나이] 9화에서 견습 직원 신분으로 가마가마 수족관에 연수를 오는 것으로 첫 등장했다. 전설적인 사육사로 불렸던 쿠쿠루의 할아버지가 운영했던 곳이란 소문을 들었기에 의욕을 보였지만, 고등학생이자 관장 대리인 쿠쿠루에게 연수를 받게 됨 + 쿠쿠루의 할아버지가 손님들과 수다를 떠는 모습을 보곤 자신이 이상으로 삼았던 수족관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는 생각에 불만을 갖게 되어[* 가마가마를 사랑방처럼 여기는 손님들은 수족관 안의 생물이 뭔지 다 외우고 있을 정도로 '''수족관을 사랑하는 단골 손님들'''이었으나, 치유는 손님과 제대로 대화를 나누지 않고 그저 눈으로 본 것만으로 '수족관 생물에 '''관심도 없는 손님들'''이 입장료가 싸다고 눌러앉고 있다'라고 단정지었다.] 결국 담당자와 연락하여 연수 장소를 바꿔 다른 곳으로 변경하면서 퇴장했다. 전문학교에서 수족관 관련 교육을 받은 것을 긍지로 생각하고 있어서 쿠쿠루의 행동을 놀이로 폄하하는 모습을 보였고, 수족관 관련 직종의 현실적인 문제를 언급하는 등 앞으로도 엮일 수 있다는 떡밥을 남겼다. 가마가마 수족관 식구들이 「아쿠아리움 틴가라」로 이적한 2쿨부터 쿠쿠루와 후우카의 선배 사원이 된다. 前 가마가마 멤버들의 입사를 낙하산 인사라고 뒷담화 까거나, 가만히 있는 쿠쿠루에게 다가가 영업부에서 일하고 있는 것을 조롱하는 등 1쿨 때와 마찬가지로 어그로 캐릭터로서 활동하고 있다. 그래도 원하던 사육사가 됐는데도 만족하지 않고 바다생물에 대해 더 배우려고 노력하는 점이나, 직속 신입으로 들어온 후우카에게 아프리카펭귄 20마리 개별개체의 이름과 특성을 전부 외우라고 약간 심술끼가 섞인 명령을 내렸음에도 그녀가 며칠 만에 이걸 성공시키자 쿨하게 능력을 인정하고 후우카가 펭귄들을 손님들에게 노출시키지 않는 이유가 아직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서라는 걸 자력으로 파악해내자 다시 봤다는 듯이 놀라는 등 긍정적인 모습도 나오기는 한다. 특히 어디까지 약간 심술부리기만 할 뿐, 제대로 공과 사를 구분하여 일하고 있다. 주인공의 시점에서 보면 [[반동인물]] 포지션이지만, 마냥 악하다고는 할 수 없는 인물. 사실 가마가마 멤버들 중 쿠쿠루나 카이는 낙하산 인사라고 까여도 할 말이 없는 게 맞아서[* 치유가 1쿨에서 이야기했듯 수족관 일자리는 공급에 비해 수가 엄청 적기 때문에 취직이 빡세다. 그런데 수족관 근무 경력이 1개월 밖에 안되는 후우카와 카이는 쿠쿠루의 할아버지와 호시노 관장의 친분 때문에 점수를 후하게 받아 신입 사원이 되었고, 쿠쿠루도 이들에 비하면 경력은 많긴 하지만 이걸 진지한 의미에서 수족관 근무 경력으로 치기엔 애매한 부분이 많다.] 치유의 행동을 단순한 어그로로 치부할 수는 없다. 치유 입장에서는 가마가마 멤버들이 상당히 아니꼬울 만하며, 작중에서도 후우카의 경력을 듣자 속으로 울컥하는 듯한 묘사가 있다. 16화에서 주역으로서 대활약한다. 아프리카펭귄이 낳은 알의 부화가 임박해오자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펭귄팀 아쿠아리스트들이 교대로 당직을 서면서 돌보라는 지시가 내려지는데, 치유는 얼굴 빛이 어두워지며 가란도 부장에게 사정상 곤란하다고 건의한다. 그래서 일단 마리나와 후우카 위주로 당직표가 짜여지는데, 이걸 우연히 본 쿠쿠루가 최고 선임이라는 이유로 특별 대접 받으려는 것 아니냐며 따지러 오고, 치유가 거의 무시하는 식으로 대응하자 갈등이 발생한다. 그런데 바로 다음씬에서 치유가 홀로 아들 시즈쿠를 돌보며 힘들게 직장생활을 하는 '''[[싱글맘]]''' + '''[[워킹맘]]'''이라는 놀라운 사실이 드러난다. 마리나와 후우카가 대신 고생한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느끼곤 있지만, 주변에 대신 맡아줄 가족이나 지인도 없는데다 감기 기운이 있어 병원에 데려가야 하는터라[* 본래는 어머니에게 부탁하려고 했는데, 사정이 있어 오전에는 안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 도저히 어떻게 해볼 수 없는 상황. 그리고 다음날, 치유가 빠져 백야드 투어 오전반 일손이 모자르게되자 펭귄팀의 부탁을 받고 쿠쿠루가 대신 관객들의 안내 업무에 투입되고 훌륭하게 이를 소화해 직원들의 호평을 받는데, 오후에 겨우 짬을 내서 출근해 이 사실을 알게된 치유는 쿠쿠루에게 찾아가 자신의 일을 왜 빼앗는 행동을 하냐며 불같이 화를 낸다.[* 쿠쿠루가 자신도 사육 일을 할 수 있게 되는 상황을 기대하며 임시 시프트를 넣은 것은 맞지만, 뺏으려는 의도는 없었으며 애초에 갑작스럽게 휴가를 내서 일손이 부족해져 들어간거라 어쩔 수 없었다.] 한편 가란도 부장의 말실수를 통해 치유가 육아로 힘들어 한다는 사실을 눈치챘던 쿠쿠루는 화를 내는 치유에게 뭐라 대꾸도 하지 못하고 치유가 눈물까지 맺힐 만큼 분해하는 걸 보며 자신이 상처가 될만한 막말을 했다며 죄책감을 느끼게 되고, 이를 전해들은 후우카가[* 쿠우야에게 펭귄팀 일을 하루만 도와달라고 부탁해 시간을 낸듯.] 동료로서 도움을 드리고 싶으니 더 자세한 사정을 이야기해달라고 부탁하자 숨겨왔던 과거사를 들려준다. 사실 치유는 18세 때부터 아쿠아리스트 일을 시작했고[* 고졸에 해당되는 나이이므로 수산 고등학교에 다녔거나,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별도로 전문학교 과정을 병행했거나 아쿠아리스트 관련 교육을 받는 고등학교에 다닌 것으로 보인다.] 얼마 지나지 않아 결혼하여 아들을 낳았다. 그런데 육아 문제로 자주 일을 빠지게 되자 협력적이였던 직장 동료들이 노골적으로 뒷담화를 까는 등 불만을 제기한 끝에 윗선에 찍혀 [[해고|부당해고]]를 받고 남편과의 갈등으로 인해 이혼하며 혼자서 아들을 양육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결국 아들을 위해 아쿠아리스트로서의 삶을 포기한 그녀는 친정이 있는 오키나와로 돌아와 조용히 지내고 있었는데, 아쿠아리움 틴가라의 구인광고를 보고 본래의 꿈을 포기할 수 없다는 생각에 [[주경야독]]하며 입사에 성공해 아쿠아리스트로 복귀한다. 그러나 육아 문제로 또다시 직장 내 트러블이 생기는 걸 두려워해 직속 상관인 가란도 부장 외에는 이 사실을 철저히 숨겨 현재에 이른 것. 또한 별다른 노력 없이 그저 집안 내력으로 사육사 일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는 쿠쿠루나 인맥빨로 채용된 가마가마 멤버들이 주변의 배려나 도움 없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느라 항상 여유없이 생활하고 있는 자신 입장에선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워 색안경을 끼고 볼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 부분은 자신이 이른 나이에 결혼을 하고 자식을 가져서 일을 병행 했기 때문에 힘든 것이다. 그런데 쿠쿠루의 힘듦을 멋대로 결정 짓고 자신의 힘듦과 비교한 이 대화 내용으로 쿠쿠루를 색안경을 끼고 보고 있었다는 부분이 제대로 드러난다.] 이에 후우카는 쿠쿠루는 그만큼 주변 사람들을 자신이 당연하게 도와주고 싶어하기도 한다고 두둔해주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동료들을 믿고 의지하면 좋겠다는 조언을 하고, 뭔가 깨달음을 얻은 듯한 모습을 보인 치유는 다음날 아들 시즈쿠를 틴가라에 데려와 양육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 배려를 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다행히 펭귄팀 직원들이 얼마든지 도와주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호시노 관장도 보고를 받고 배려를 해주겠다는 약속을 하면서 그간의 문제가 말끔히 해결되며, 사이가 안좋았던 쿠쿠루와도 약간은 툴툴거리긴 하지만 정식으로 화해하며 진정한 동료로 거듭나게 된다.[* 다만 너무 급작스럽게 싱글맘 설정을 갖다붙여서 다급히 인간관계와 사태를 해결하려 했다는 비판도 어느 정도 생겨날 수 밖에 없다. 분명 1쿨 당시만 해도 취업난에 허덕이던 신입 연수생 느낌을 풍겼는데 이제와서 육아에까지 시달리는 싱글워킹맘 설정을 붙여버리면 앞에 있던 이미지를 전면부정하고 희석 및 세탁시키는 면죄부를 주고는 이러한 설정을 비판하는 사람들만 '''싱글맘을 까는 나쁜 인간'''이라고 되려 욕먹이는 [[까방권]]도 쥐어주는 치사한 설정이란 점이다. 정말로 처음부터 싱글맘이란 설정이 계획되어 있었다면 치유라는 인물은 가마가마같은 곳에 연수를 보냈다며 마치 '''사회 초년생'''처럼 부장에게 성깔을 부릴게 아니라 아이를 돌보는데 제약이 있어 재취업이 어렵기 때문에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니어서 오히려 더욱 더 참고 견디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더 자연스러웠을 것이다.] 17화에선 쿠쿠루와 후우카가 주최한 친목회에 아들과 함게 참석하며 동료들과 거리를 두지 않고 살갑게 지내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다. 최종화 시점에선 여전히 펭귄 담당 선임 아쿠아리스트로일하고 있으며, 보직이 변경되어 펭귄 파트에 들어온 카이를 열심히 가르치고 있는중. ---- * '''시마부쿠로 카오루'''(島袋 薫) {{{-1 - 성우: [[코마츠 미카코]]}}} || [[파일:島袋薫01.png|width=85%]] || [[파일:島袋薫02.webp|width=100%]] || || '''사복''' || '''근무복''' || 어류 담당 선임 아쿠아리스트. 미야코 섬 출신. 치유와는 허심탄회하게 속마음까지 이야기할 수 있는 오랜 친구사이로, 9화에서 전화통화 상대로 첫 등장해 2쿨부터 본격적으로 비중있게 활약한다. 직속 후임으로 들어온 쿠우야와 고스케(우미얀)이 일은 제대로 하지만 자유로운 행동을 취하려고 하는 모습을 안좋게 보고 잔소리를 하는데, 결국은 별 소득 없이 휘말려서 애먹고 있다. 보이시한 외모 때문에[* 이 설정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1인칭이 [[보쿠]]다.] 쿠우야는 함께 근무한 지 몇 개월 지나도록 카오루를 남성으로 여기고 있었다. 쿠쿠루랑은 15화에서 업무적인 일로 태격태격 하면서도[* 다만 이것은 서로 일하는 부서의 상황과 의견이 다르기 때문이다. 어찌보면 현실 직장에서도 자주 일어나는 일이다.] 서로 바다생물을 사랑한다는 공통분모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서로를 인정하며 친해졌다. 17화에서는 의외로 마사지에 약하다는 면모가 그려져 평소의 쿨한 모습과는 다른 개그씬을 보여준다. 18화에서 얘기 하기를 일본의 전래동화 중 하나인 우라시마 타로에 나오는 용궁성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것이 수족관에서 일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 원점이라고 한다. 24화에서 하와이에 있는 수족관으로 해외 연수를 떠나며 퇴장, 쿠우야에게 선임 자리를 물려준다. ---- * '''마에다 아카리'''(真栄田 朱里) {{{-1 - 성우: [[야스노 키요노]]}}} || [[파일:真栄田朱里01.png|width=87%]] || [[파일:真栄田朱里02.webp|width=100%]] || || '''사복''' || '''근무복''' || 영업부 사무 아르바이트로 근무중인 대학생. 쿠쿠루의 바로 옆자리라 업무관련해서 자주 엮이는 편. 첫대면인 상대에게 스스럼없이 말을 거는 붙임성 좋은 성격으러, 쿠쿠루의 볼을 조물딱거리는 취미가 있다. 틴가라 수족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건 수족관에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고 그냥 집과 가까워서다.[* 일하는 여자아이 2번째 시리즈인 [[SHIROBAKO]]의 등장인물, 사토 사라와 설정이 비슷하다.] 그래서 수족관이나 해양 생물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다. 현재는 쿠쿠루 덕에 서서히 흥미가 생기고 있는 중. 결국 최종화에서 정식 직원으로 면접을 보고 쿠쿠루의 후배로 재입사 한다. ---- * '''요네쿠라 마리나'''(米倉 マリナ) {{{-1 - 성우: [[토야마 나오]]}}} || [[파일:米倉マリナ01.png|width=100%]] || 펭귄 담당 아쿠아리스트로 후우카의 맞선임.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대하고, 펭귄 담당 중에서도 분위기 메이커적인 존재. 17화에서 드러난 바에 따르면, 외국에서 살다가[* 홈페이지의 성우 코멘트에 따르면 [[베네수엘라]]에 뿌리를 두고 있고 [[스페인어]]도 가끔 구사하는 캐릭터라고 한다.] 일본에 정착하게 되었는데 일본어가 서툴러 처음엔 오해받기도 했었지만 해양생물은 언어와 관계없이 통하는 점이 있었기 때문에 아쿠아리스트를 직업으로 삼게 되었다고 한다. 과거 가마가마에도 방문한 적이 있다고. 가장 처음 마음이 통한 생물은 [[오징어]]. 최종화에서는 [[수달]] 담당으로 보직이 변경되어 이들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중인 모습을 보여준다. ---- * '''히가 에이지'''(比嘉 瑛士) {{{-1 - 성우: [[나가노 유스케]]}}} || [[파일:比嘉瑛士01.png|width=100%]] || 어류 담당 신입 아쿠아리스트. 쿠쿠루 & 카이 & 후우카와는 입사 동기. 안경이 트레이드 마크인 말수가 적은 청년으로, 대학원을 졸업후 입사했다고 한다. 해양생물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물고기가 좋다는 입버릇을 보건데 대학에서 해양생물학 계열을 전공한듯. 그리고 이에 영향을 받아 뭐든지 바다생물에 비유하는 독특한 버릇이 있다. 쿠루루와 치유의 관계를 보고 틴가라 수족관의 직원들의 인간관계가 삭막하다고 말하며 이래서 인간이 싫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사람에게 뭔가 상처를 입은 과거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낚시를 좋아해 아버지가 어부인 입사동기 카이를 맘에 들어하며, 14화에선 우미얀의 권유를 받아 후우카의 입사 축하 파티에 참석했다. 15화에선 카이가 쿠쿠루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열심히 해보라며 응원하는 개념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17화에서는 타코야키 파티를 주최하면서 개그 캐릭터의 일면을 보여줬고, 1쿨의 치넨 루이와 마찬가지로 쿠우야와 해양생물 지식을 겨뤘다. 최종화에서 영업부 업무도 겸직한다.[* 영업부와 사육부 일을 겸직하는 쿠쿠루를 두고 차기 관장이 될 가능성을 거론하는 가란도 부장에게 자신도 쿠쿠루와 마찬가지라고 말한다.] ---- * '''호시노 아키라'''(星野 晃) {{{-1 - 성우: [[테라소마 마사키]]}}} || [[파일:星野晃01.png|width=100%]] || 관장. [[하와이]]에서 최근 귀국한 밝은 성격의 아저씨로,[* 공식 홈페이지 언급에 따르면 미국과 일본인 혼혈.] 상당히 파격적인 형태의 경영이나 인사이동 지시를 내리곤 한다. 쿠쿠루의 할아버지와는 오래 전부터 알고지낸 지인. 「가마가마 수족관」의 폐관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직원들을 「아쿠아리움 틴가라」로 맞아준 장본인이다. 12화에서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쿠쿠루에게 「아쿠아리움 틴가라」 입사 제의를 했고, 13화에서 그녀가 원하는 아쿠아리스트가 아닌 경영에 속하는 홍보부에 배속시킨다. 우미얀이 이를 의아하게 여겨 뭔가 노림수가 있는 것 아니냐고 질문했는데, 웃으며 긍정한 걸 보면 쿠쿠루에게 수족관은 사육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경영에 관한 실전 경험을 시켜주기 위해 일부러 그런 듯 하다. ---- * '''스와 테츠지'''(諏訪 哲司) {{{-1 - 성우: [[히노 사토시]]}}} || [[파일:諏訪哲司01.png|width=100%]] || 부관장 겸 영업부장. 담담하게 일을 처리하고, 그다지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다. 수족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영업부의 일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의 소유자이며, 무뚝뚝하지만 한 번 지적이나 질책하고 나면 뒷끝 없이 후속 조치를 하고 그걸로 별 말 않는 구분이 확실한 성격이기도 하다. 정리하자면 일적으로는 메뉴얼대로, FM식 철저하고 확고하게 밀고가면서도 공과 사는 확실히 구분하는 인물. 13화에서 매뉴얼을 무시하고 멋대로 행동한 쿠쿠루를 호되게 질책함과 동시에 수족관 운영을 겉핥기로 배운건 실전에선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며 '플랑크톤'이란 멸칭으로 부른다.[* 동물성 플랑크톤은 귀여우니 좋지만, 식물성 플랑크톤은 그냥 부유물이니 싫다는 쿠쿠루의 대답이 걸작. 문제는 플랑크톤이라 부를 거면 일단 그 별명에 맞는 수준의 일을 시키면 되는데 쿠쿠루가 입사한 지 얼마 안됐는데도 무리한 지시를 하기도 한다.[[https://m.dcinside.com/board/aquatopofwhitesand/1195|#]]] 이후엔 쿠쿠루에게 이런저런 기획안을 내보라며 일거리를 주고 쓴소리를 하면서도 개선안을 이야기 해주며 혹독하게 단련시키는 중. 14화에서 백 야드 투어를 맡겼고, 15화에서도 전시관 하나를 통째로 쓰는 기획 전시회 일을 맡겨 단기간에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해오자 흡족해하고 갯민숭달팽이 기획전을 승인해 중간보고를 틈틈히 받으며 고쳐야할 부분에 대한 뼈있는 조언을 한다. 관장은 스와를 '애정이 깊은 사람'이라고 평가했는데, 이를 보면 겉으로는 무뚝뚝하고 엄해도 속은 깊은 듯하다. 현재로선 쿠쿠루가 진정한 수족관 운영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채찍과 당근 전법을 구사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직장 상사이자 스승님 포지션이라고 봐도 될듯. 18화에선 쿠쿠루의 능력을 확실히 인정하게 되었는지 개관 1주년 기념 행사 및 새로 오픈하는 구역의 전시기획 담당자로 내정한다. 20화에서는 쿠쿠루에게 수족관 결혼식 기획을 일임했는데, 죽쑤고 있는걸 옆에서 뻔히 보면서도 거래처에서마저도 한마디도 거들지 않았다. 사실상 결혼식 기획 자체의 성공보다는 쿠쿠루가 영업부 직원으로서 1인분 몫을 해내도록 밀어주는 것이 목적인 듯 하다. 22화에서 돌아온 쿠쿠루에게 결혼식 기획이 전망이 보이게 되면 비어있는 사육원 자리에 추천을 해준다고 했다. 결국 쿠쿠루가 기획의 성공하면서 작중 처음으로 희미하게 웃음을 지으며 칭찬해준다. 23화에서 그의 경력이 나오는데, 의외로 수족관 관련 직업이 아닌 은행원이었다고 한다. 망해가던 수족관을 은행원으로서 폐관시켰는데, 그 곳에 있던 생물들이 좋지 못한 결말로 이어진 것에 후회하고 자책감 때문에, 그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수족관 영업부에 입사하여 생물을 지키기 행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24화에서 쿠쿠루를 부르는 별명이 넥톤으로 바뀌었다.[* 유영생물. 바다, 강, 늪, 하천 등 물에서 자유롭게 헤엄쳐 다니는 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스와가 쿠쿠루를 완전히 인정했다는 해석도 된다.] ---- * '''가란도 본도'''(雅藍洞 凡人) {{{-1 - 성우: [[사카구치 슈헤이]]}}} || [[파일:雅藍洞凡人01.png|width=100%]] || 사육부장. 9화에서 치유에게 가마가마 수족관 연수를 제안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온화한 성격인 반면, 때론 대충인 성격이 가끔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